감귤 약상승세 전망...선별시 부패과 사비과 등 주의 당부

작성자 : 옥답 (okdab) 등록일 : 2016. 12. 15 | 조회수 : 2041 | 댓글 : 0 | 추천 : 0
※ 조사기간 : 2016-12-15 ~ 2016-12-15

거래동향

  • ■ 거래동향
    ○ 감귤은 산지 작업량 증가로 도매시장 반입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데도 불구하고 소비가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약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 15일 가락시장에서도 감귤 5kg시세는 상승세를 보였으며 10kg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중도매인 발주량은 꾸준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가격 형성이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br>○ 지난 15일 동화청과의 경우 5kg 단감 최고시세 20,000에 형성됐으며 평균시세는 4,500~8,026원에 거래됐다. 열흘 전보다 최고시세는 약 7,500원이 오른 가격이며 평균시세 또한 1,500원 정도 상승했다. 전일 평균시세보다 657원인 8%가 상승했다. 또 10k 감귤은 최고시세가 16,500원에 거래됐으며 평균 시세는 6,500~11,150원에 형성됐다. 전일보다는 0.2% 하락한 것이지만 열흘 전 최고시세보다는 약 3,500원이 상승한 것이다.</br>○ 그러나 만감류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라봉은 타 청과법인에 비해 동화청과의 경우 약세를 보였다. 따라서 경매사는 출하처와 중도매인 면담을 통한 물량 조절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반입동향

  • ■ 반입동향
    ○ 감귤 주산지인 제주는 기온이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전일 대비 산지 작업량은 증가했다. 작황은 양호한 편이다 .</br>○ 가락시장에는 100% 제주지역에서 감귤이 출하되고 있다. 5kg, 10kg 단위로 출하되는 감귤은 지난 15일 반입물량이 87톤으로 전일보다 약 11.5톤 정도 늘었다. </br>○ 개별 출하자와 함께 작목반에서 출하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달 말까지는 꾸준한 출하가 예상된다. 또 일부 출하처에서는 만감류인 한라봉과 황금향 등도 출하되고 있으며 이들 품종도 작황상태는 양호하다.</br>○ 현재 산지는 중도매인 재고량과 주문량을 고려해 출하를 조절하고 있다. 시장 내 재고량은 매일 대부분 소진되고 있고 구매와 납품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당분간 시장 내 재고량은 모두 소진된 상태에서 경매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전망

  • ■ 향후전망
    ○ 이달 말까지 출하 예정인 감귤은 저장성이 낮은 관계로 꾸준한 출하가 예상된다. 그러나 소비가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당분간 보합세 또는 약상승세가 예상된다. 공급보다는 소비가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안정적인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것이다. </br>○ 특히 현재 선별장에 쌓여 있는 물량을 통해 당분간 출하 조절이 예상되며 내주부터는 일부 물량이 저장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므로 특별한 요인이 없는 한 이번 주 시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br>○ 만감류는 물량 증가로 인해 소폭 시세 하락이 예상되나, 점차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조만간 도매시장에서 시세가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br>○ 한편 감귤은 절대적으로  품위에 따라 시세편차가 크게 나는 품목이므로 겉껍질이 조금 두껍거나 겉에 상처가 많은 사비과는 출하를 말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선별 시 부패과, 사비과, 청과, 부끔과 등에 대한 선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정보제공자 : 농촌여성신문 신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