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 소비부진으로 시장내 재고물량 증가

작성자 : 옥답 (okdab) 등록일 : 2016. 12. 16 | 조회수 : 2626 | 댓글 : 0 | 추천 : 0
※ 조사기간 : 2016-12-01 ~ 2016-12-15

품목개요

  • ■ 거래동향
    ○ 전반적인 소비부진으로 인한 시장내 재고물량 증가로 중도매인 매수세 형성이 저조한 흐름이다. 12월 5일부터 4~5일간 일시적으로 반입량이 급증하면서 시장내 재고물량이 쌓였고, 소비부진으로 인한 재고누적으로 시세형성이 어렵게 이어지고 있다. </br>○ 조사기간(2016.12.1.~12.15) 동안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호박(쥬키니, 애호박)의 시세동향을 살펴보면</br> - 쥬키니 상품 10kg 상자당 최고가는 17,000원, 상품 최저가는 9,000원에 거래됐다. 상품 평균가격은 9,272~16,069원을 기록했다. </br> - 애호박 상품 20개당 최고가 19,500원, 상품 최저가는 15,500원에 거래됐다. 상품 평균가격은 16,136~18,483원을 기록했다. </br>○ 쥬키니호박의 경우 전년동기 시세는 24,155~39,253원, 애호박의 전년동기 시세는 21,252~35,602원이다. 최근 형성되고 있는 호박(쥬키니, 애호박) 시세는 최근 3년 동기간 가장 낮은 시세. 소비부진에 따른 시장내 재고물량 증가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반입동향

  • ■ 반입동향
    ○ 조사기간(2016.12.1.~12.15) 동안 가락시장으로 반입된 호박(쥬키니호박, 애호박)은 하루 평균 170~349톤이 반입됐다. 12월 5일 반입된 349톤을 제외하면 300톤을 넘어선 기록이 없다. 그나마 200톤 이상의 물량이 반입된 경우도 조시기간 내 영업일수 13일 중 7일에 불과하다. </br>○ 이 기간 동안 가락시장으로 반입된 호박(쥬키니호박, 애호박)의 주요 출하지역은</br> - 쥬키니 : 충남(논산, 부여, 공주), 경남 (고성, 진주)</br> - 애호박 : 경남 진주, 충북(청원, 청주), 충남(공주, 부여), 전남 광양 등이다.  </br>○ 산지 날씨에 따라 반입량이 큰 폭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더욱이 최근 거래에는 가격부진과 소비저조 등으로 산지의 출하독려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br>○ 산지는 일조량 부족에 따른 작황부진으로 작업물량이 감소하고 있다. 일부산지에서는 격일작업에 이어 3일작업 하는 곳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향후전망

  • ■ 향후전망
    ○ 최근 강추위가 시작되면서 산지의 작업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대형마트와 단체급식용 발주량이 전주와 비슷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거래량 변화는 반입량에 따라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br>○ 유통업체의 경우 기본적인 발주량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산지의 출하물량이 감소할 경우 기본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보합권에서 일시적인 강세장이 나타날 가능성도 보인다.  </br>○ 농업관측본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12월에 출하된 애호박 물량이 전년보다 1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12월 출하비중이 확대되는 경남 진주에서 신규 재배면적이 증가했고, 일조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기 때문이다.  </br>○ 또한 12월에 정식될 애호박 면적이 충청권에서 3% 정도 늘어날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12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전반적인 시세가 금년대비 약세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보제공자 : 농업인신문 최현식 기자